2011년 8월 22일 월요일

G세대(G - generation)

푸른색을 뜻하는 'Green'과 세계화를 뜻하는 'Global'의 영어 첫문자에서 따온 것으로 건강하고 적극적이며 세계화한 미래지향적인 젊은 세대를 나타낸다. 1988년 서울올림픽 전후로 태어난 이들은 풍족한 환경에서 자라 다양한 경험을 한 덕분에 세계 무대에서도 통할 경쟁력과 열린 사고방식을 가졌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들은 우리 현대사에서 처음으로 집단적 가난과 독재를 경험하지 않고 성년으로 성장했다. 이로 인해 글로벌 마인드와 뛰어난 외국어 실력으로 무장하고 부모 세대의 성취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개인의 만족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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